보도자료 Scrap™ 2014.09.15 2판

2014. 9. 15. 10:37X 창고=공개


  보도자료 Scrap™ 2014.09.15  

   정청래   

[국회의원 정청래 의정보고] 24일간의 단식을 중단하며

 

안녕하십니까, 정청래입니다.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병원에 이송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무런 준비도, 계획도 없이 유민아빠의 빈자리를 지키고자 광화문 단식 농성장에 달려왔습니다. 유민아빠의 46일간의 단식과 자식잃은 유가족들 아픔의 절반이라도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유가족들에게 너무나 많은 실망과 배신감을 끼쳐드린데 대해 저라도 속죄하는 심정으로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싶었습니다.

 

24일간의 단식으로 유가족들의 고통을 어찌 다 알겠습니까. 단식을 중단하며 생각해보니 유가족 고통의 절반은 커녕 백분의 일도 느끼지 못하고 단식장을 잠시 떠나는 것에 대해 한없이 미안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의 최종 책임은 대통령인 본인에게 있다.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하겠다. 민간이 참여하는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겠다. 유가족들의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한 만큼 직접 나서서 책임지고 결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앞서 대통령 면담을 간절하게 바라는 유가족들의 요구에 하루 빨리 응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광화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잠시 몸을 추스려서 다시 광화문 광장에서, 국회에서 유가족들과 세월호특별법 통과를 원하는 국민과 함께 더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응원을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4. 9. 14 광화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정청래


  진천 경찰서   





   진청군청   

진천군, 노인 재능 나눔으로 독거노인 돌본다
-15일 종합사회복지관서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진천군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무수급 어르신이 본인의 경륜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재능 나눔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15일 오전 10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노태근) 주관으로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은 △노인회 재능 나눔 활동 사업의 추진 배경과 사업 개요 설명 △ 직무교육 △김홍수 전 선문대학교 교수의 노노케어 등 생활 속 재능을 통한 노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300명의 노인들은 기초연금을 받지 않거나 10만원 미만 수급자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재능활동을 수행하면서 월 10만원(월 3회 이상, 월 10시간 활동)의 활동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참여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자기 만족도를 높이고 수혜 독거노인들에게 생활안전 지킴이와 말벗 역할을 해줌으로써 취약계층 복지증진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전문자격이나 숙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상담 등을 수행하는 전문재능 활동과 취약계층을 돌보고 생활스포츠 교육 등을 지원하는 생활 재능 활동으로 구분된다.

진천군, 농민이 살맛나는 부자농촌 만든다
-고품질 작물, 특화작목 육성 등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실현-

  진천군은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2, 3차 산업 비중이 높아졌지만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농업군인 만큼 민선6기 4년 동안 농민 살리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농민이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총 9개 사업에 1090억원을 투입한다. 

  농‧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고품질화, 친환경, 특화작목’으로 설정하고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 지원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 △친환경 벼 인증단지 미생물 방제 △특화작목 적극 육성을 추진한다. 

  군의 대표 특산물인 생거진천 쌀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수박, 오이, 딸기 시설채소 등 특화작목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진천군, 영유아 건강검진 무료로 챙기세요
-생후 4개월부터 만 6세까지, 5개 분야 21개 항목 검진-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영유아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생후 4개월부터 만6세(71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생후 4~6개월 △생후 9~12개월 △생후 18~24개월 △생후 30~36개월 △생후 42~48개월 △생후 54~60개월 △생후 66~71개월 등 7단계로 구분돼 실시된다. 

  검진항목은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1개 항목으로 검진 시기마다 각 월령에 특화된 문진(시각‧청각 문진 포함)과 진찰‧신체 계측(신장‧체중‧머리둘레), 건강교육, 발달평가 및 상담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성장‧발달이상, 비만, 안전사고, 영아 급사 증후군, 청각‧시각이상, 치아 우식증 등을 선별하게 된다.

 검진결과 정밀평가 필요로 통보된 대상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하위 30%이하는 최대 20만원의 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영유아가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에는 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제출하면 영유아보육법 규정에 의한 건강진단을 실시한 것으로 인정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검진 희망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건강검진표를 확인한 후 건강보험증 똔는 의료보호증을 지참하고 건강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군의 검진기관은 진천성모병원, 박소아청소년과의원, 우리들청소년소아과의원, 서울내과의원이며 검진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kr)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발달지연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진시기를 절대 놓치지 않도록 적기에 맞춰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진천군,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부과
-전년대비 3.7% 상승, 4억원 증가-

  진천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2689건 110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2014년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한 것으로 전년도 부과액인 106억원 대비 3.7% 증가했다. 

  재산세 과세표준액은 전년도와 변동 없이 개별공시지가와 개별 주택공시가격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인 토지 70%와 주택 60%를 적용해 부과했다.

  증가요인은 공시지가의 전반적인 상승과 건물 신축, 증축분 증가에 따른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고지서에 기재된 입금전용 농협고유계좌), ARS 전화(043-539-7700), 금융기관의 CD‧ATM에서 신용(현금)카드나 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이체나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150원에서 300원까지 세액할인을 받는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기를 경과해 체납하는 경우 1개월 이내는 체납액의 3%의 가산금이, 본세가 30만원 이상이면 그 다음 달부터 월 1.2%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을 부과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세정과 과표팀(☏539-3291~4) 또는 진천읍사무소 재무팀(☏539-83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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