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 Newsrelease Scrap™ 2014.09.17 1판

2014. 9. 17. 09:44X 창고=공개

  가온 Newsrelease Scrap 2014.09.17

   진청군청   

자연과 호흡하는 청정진천 구현
-백곡, 초평의 산과 호수를 중심으로 7개 사업에 1338억원 투입 -

  진천군은 민선6기에 자연과 호흡하는 청정진천 구현을 통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7개 사업에 총 1338억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인 백곡면과 초평면의 산과 호수를 중심으로 관광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산림자원개발을 위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시설 확충 △생거진천 치유의 숲 조성 △초평호 녹색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 

  올 7월에 개장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 숲속의 집, 야영센터 등 시설 보완공사를 위해 10억원을 투입한다.

  다양한 국민관광 수요에 대응하는 자연친화적인 산림휴양시설 조성으로 새로운 여가문화 공간 및 자연과의 만남의 장소 제공을 위해 올 연말까지 보완공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월면 송림리 산29-1번지 일원에 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7년까지 생거진천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치유센터, 참숯치유시설, 숲속한약방, 오감치유길, 건강명상숲 등 숲이 지닌 보건‧의학적인 치유기능을 이용해 숲과 사람의 교감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의 관광명소로 부상한 농다리와 초롱길 등 초평호 일원에 2.5km 길이의 녹색 둘레길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곡호와 초평호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백곡호‧초평호 친환경 레포츠 시설 조성 △백곡호, 초평호 관광개발 △백곡~초평호권 관광네트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신규사업으로 백곡호에 어린이 체험, 놀이공원 조성, 초평호는 리조트, 캠핑장, 테마음식단지 등 관광지로 개발을 위해 민자유치를 포함 88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군은 그 동안 추진이 지연됐던 백곡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의 경우 지난 7월 16일 진천예비군훈련장 이전협의가 완료된 만큼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은 201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친환경 하천 및 주민 친수 공간 조성으로 주민생활 편익도모에 기여할 방침이다.

  유영훈 군수는 “여가의 관심 증대 속에 굴뚝 없는 공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산업”이라며 “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객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전국 최초 귀가 달린 CCTV 효과 좋네
-지난해 12월 설치 이후 4건 이상 사고예방 성과-

  진천군은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소리를 이용한 귀가 달린 CCTV가 설치된 이래 4건 이상의 사고예방 성과를 보이는 등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 15시경 덕산면 상구마을 입구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노인이 운전 부주의로 도로 옆 논두렁으로 구르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아~’하는 비명소리를 듣고 귀가 달린 CCTV로 위기를 넘겼다. 

  사고 현장 바로 옆에 있던 CCTV 아래 감지기가 비명소리를 감지하고 군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모니터요원이 이를 확인하고 상주 경찰관이 파출소에 상황을 전달해 노인이 크게 다치지 않고 사고를 마무리 했다.

  이외에도 지난 8월 12일 3시경 중앙시장 주차장 앞에서 남성2명의 싸움, 문화어린이집 앞 부녀자 납치의심 사건, 현대스위스 저축은행 앞 차량충돌 사고 및 편의점 앞 싸움 등이 실제 사건화 되진 않았지만 관제센터에서 가장 먼저 감지해 대응한 사례다. 

  군은 귀가 달린 CCTV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이상음원 발생지역의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실시간 현장조치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현재 460대의 CCTV를 관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충북 혁신도시 CCTV 111대를 추가해 관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관제 요원 1명당 150대 이상을 관제해 모든 CCTV를 보는 건 어렵다”며 “이런 상황에서 소리 등을 활용한 지능형 CCTV는 부족한 관제요원을 대체할 새로운 IT 기술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귀가 달린 CCTV는 진천군이 2013년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상음원 발생지역 집중관제 서비스 사업으로 사업비 4억원(국비 2억원, 군비 2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이다. 

진천군, 2015년부터 보조금 지원 관리 강화

  진천군은 지난 5월 28일 지방제정법이 개정‧공포로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제도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2015년부터 보조금 지원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법 개정에 따라 대상자 선정, 사후평가, 취소 반환 등에 대한 관리 기준이 신설‧강화됐다.

  보조금 배분에 있어 내년부터는 민간경상사업보조, 민간행사사업보조, 사회복지사업보조, 민간단체 법정운영비보조, 사회복지시설 법정운영비보조, 민간자본사업보조 등 6개 과목에 대한 총액한도제를 실시한다. 

  특히,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없는 경우 지방보조금으로 민간단체 등의 운영비 지원(보조단체 사무직원 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공과금, 사무관리비 등)이 불가하다. 

  지방보조금 심의를 강화하기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구성제도가 신설돼 보조사업자와의 재원분단 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설 심의위원회는 민간위원 3/4이상(15명 이내)이 참여하고 위원장은 타 위원회와 달리 민간위원 중에서 호선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금년 말까지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단체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폐지할 계획이다. 

  조장상 군 기획감사실장은 “향후 군에서 보조사업의 선정단계부터 사후평가까기 투명성을 더욱 높이고 성과 중심의 보조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및 관리 업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우석대 김응권 총장, 생거진천 혁신대학 초청강연

김응권 우석대학교 총장이 지난 16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 역동의 진천을 디자인하자”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총장은 “ 진천군은 전국 230개 기초지차제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취업여건 부문 전국 4위, 1인당 GRDP 충북도내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자체로서 공공기관 이전, 우석대 진천캠퍼스 개교 등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으나, 통합 청주시 출범과 노령화, 문화·복지시설 기반 취약 등 적잖은 위기요소가 존재하는 만큼, 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효율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총장은 “ 우석대학교는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과 더불어 산학커플링사업, 기업애로사항 해결 및 기술자문을 위한 기업주치의제 등 진천 발전의 동반자로서 그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든든한 지식·문화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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