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Scrap™ 2014.07.28

2014. 7. 28. 11:44X 창고=공개


  보도자료 Scrap™ 2014.07.28  

진 천 군 청
진천군, 서도주택 15년만에 공사 재개 들어간다
-시행사 자금난으로 1999년 공사 중단, 7월 사업주체 변경 승인-
  
  진천군은 진천읍 신정리에 장기간 공사가 중단돼 방치됐던 공동주택(서도주택)의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단된 지 15년만인 올해 7월 사업주체 변경신청이 승인돼 공사재개를 위한 관련 도서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관련 인․허가 및 안전도 검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조속한 공사재개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사 재개는 관내 방치 중인 건축물 해소, 도시 미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방치된 건축물의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공사 재개 시까지 지속적인 안전 및 유지관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도주택은 지난 1999년 시행사의 자금난 등 내부문제로 골조공사가 완료(공정율 32%)된 상태로 공사가 중단,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진천군, 건강음식점 만들어요
-나트륨 줄이기 본격 나서, 싱거운 식당 늘린다-
  
  진천군은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나트륨을 줄이는 음식점을 평가해 건강음식점을 지정하는 등 나트륨 저감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보건지구 권고치보다 2배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는 현실에서 식생활 변화로 

  군은 모범 음식점을 대상으로 나트륨을 줄이고 있는 업소를 평가해 건강음식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건강음식점은 음식의 맛, 위생, 서비스는 물론 저염식 실천, 천연조미료 사용 등으로 건강을 추구하면서 올바른 외식문화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내년에는 진천군 외식업지부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대․지정할 계획이다.
  임보열 군 환경위생과장은 “음식 업소 스스로 나트륨 줄이기 식단에 참여하고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고객에게 건강한 밥상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그 동안 나트륨 줄이기 홍보물 제작․배포, 군민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교육 실시 등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 소외계층 돌보기 행보 성과 거둬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불교 TV에 사연 소개 관심 쇄도-
  
  유영훈 진천군수가 민선6기 첫 행보로 지난 3일 실시한 소외계층 돌보기 행보가 방송으로 이어져 해당 가구에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23일 BTN 불교 TV 특별기획 생방송 ‘보시’는 진천군의 거주취약 세대의 사연을 소개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 날 소개된 가구는 백곡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씨(남, 57세) 가구로 간경변을 앓으면서 지적 3급인 딸을 보고 있는 장애인 세대다.

  이 모씨 부녀는 거주할 주택을 마련하지 못해 비닐하우스 안에 나무판자로 만든 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요즘 같은 여름에는 내부 온도가 70℃ 가까이 올라 가만히 앉아 있기도 힘겨운 지경으로 주택 신축이 시급히 요구된다. 

  방송은 이 모씨의 주거 실태와 생활은 담은 사전 촬영 분을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대상자 가구 지원을 위한 ARS 전화 모금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 날 방송된 영상은 BTN 불교 TV 홈페이지(http://www.btn.c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후원을 원하는 경우 진천군 주민복지과(☏539-3231~4)로 연락하거나 ARS 전화 060-800-7000으로 오는 30일까 오전까지 전화하면 모금된 성금 전액이 대상자 가구로 전달된다. 

  한편, BTN 불교 TV 특별기획 생방송 ‘보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참여 유도 프로그램으로 지난 16일에는 광혜원면에 거주하는 양 모씨 가구를 소개돼 허리치료를 지원한 바 있다.





진천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한다
-보행자 눈높이에 맞는 벽면형 도로명판 등 설치 예정-
  
  진천군은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이면도로, 골목길에 벽면형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설치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도로명판은 ‘로’, ‘길’ 등 큰 도로에 차량 중심으로 설치돼 이면 도로나 골목길을 이용하는 보행자에게는 안내시설이 부족해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전행정부가 지역 실정에 맞게 도로명판을 설치토록 하는 취지로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12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건물이 없는 산간도로나 버스 승강장에 안내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길 찾기 편리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조래원 군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졌으나 아직도 실생활 속의 활용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초번호판, 보행자용․벽면형 도로명판 안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감으로써 실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버스정류장 103개소에 도로명과 위치정보를 알 수 있도록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긴급 상황에서도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진 천 소 방 서
“진천소방서 진천읍여성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교육”
     
  진천소방서(서장 박진영)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진천읍여성의용소방대원 45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소소심』이란 “소화기?소화전사용법, 심폐소생술 익히기”를 뜻하며 화재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초기 대응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교육내용은 △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 응급처치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시하였으며 자동제세동기 작동방법에 대해서 교육하였다. 

 박진영 서장은 “군민 누구나 소소심 익히기를 통해 화재 및 심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사진 = 진천읍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진천지회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호평’           

  - 노인회 자문위원회, 어르신 400여명에 삼계탕 제공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자문위원회(위원장 김동묵)는 지난 25일 진천읍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내 진천 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동묵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 명은 지역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제공했다.

  특히 폭염의 날씨에 일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 자문위원들은 음식 조리와 함께 배식 및 청소를 맡아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인회 자문위원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데 뜻을 함께하는 지역의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및 인사 1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노인회 발전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자문위원회는 7월 25일 진천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며 급식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우석대진천캠퍼스

우석대 진천캠퍼스, 보재 이상설 선생 숭모 수학캠프 개최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 진천캠퍼스는 충북 진천 출신의 독립 운동가이자 근대 수학교육의 아버지로 불리는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수학캠프를 2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28일 오전 10시 우석대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수학캠프 입소식에는 김응권 총장, 유영훈 진천군수, 이택진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수학캠프 참가자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수학캠프는 수학체험교실, 도전수학골든벨, 수학구조물경진대회 등 체험, 전시, 경진, 견학, 강연 및 공연으로 진행되며, 이상설 선생에 대한 특강과 생가 견학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응권 총장은 “첨단 과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수학은 물리 과학 기술 등 특정 분야만을 위한 전유물이 결코 아니다”면서 “인체의 기초체력에 비유되는 수학은 창의적 사고가 필요한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는 물론 경제학과 생명과학의 정량적 분야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수학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친근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덕산농협

덕산농협, 여름방학 ‘연세에듀캠프’ 열어  

- 농촌 교육 취약지역에 꿈과 희망 심어-

 

덕산농협(조합장 채택병)은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옥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연세에듀캠프’를 운영해 큰 호평을 얻었다.

‘연세에듀캠프’는 농협과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옥동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언어>, <수학/과학>, <예능/체능>, <교양/공예>, <진로> 등 5개 분과로 운영되었다. 연세대학교 대학생 12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농촌의 교육 취약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4박 5일간 진행됐다. 

채택병 조합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교육캠프를 통하여 다양한 교육을 체험하여 꿈과 희망을 키웠길 바라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세대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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