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의 존재 의미는 뭘까요?

2013. 3. 20. 14:51X 창고=공개

 뉴스투데이의 존재 의미는 뭘까요?


 고민 했습니다. 

민주사회의 기본적인 구성원리를 생각해 봤습니다. 그러다 큰 틀의 답을 찾았습니다.

법이 직접적으로 보호하는 독점적 권력기관은 3개 기관입니다. 이들의 존재 의미는 다음과 같이 선순환 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1.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한 방법을 법이란 형태로 만드는 입법부(국회, 시군의회 ) 2.미리 마련된 법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부(≒대한민국 행정부, 시군청) 3.법 적용에 논리적 문제가 없으면 판결하고, 문제가 있으면 최상위법인 헌법 취지에 따라 적용하고, 입법부에 숙제를 남기는 사법부. 

여기에 소위 4번째 권력기관이라 불리우는 집단이 있는데, 소위 '언론기관'이라 합니다. 하지만, 법에의해 독점적 지위를 보호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3개 권력기관에 비해 부족하고 운영에 여려운점이 점이 많습니다. 언론기관은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3개 권력기관이 국민과의 계약을 어떻게 이행하는지를 국민에게 알려 호응을 얻는것이 존재의미이자 생존방식입니다. 

언론기관은 시민사회의 지지를 얻는 경우 3개 권력기관을 감시하는 권위를 국민에게 인정받지만, 시민사회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경우 언론사의 집합체인 언론기관은 구성회사가 도태되고 바뀌는 과정을 거쳐 3개권력기관을 감시 할 수있는 권위를 회복하기까지 오랜 시행착오를 겪게됩니다.

 따라서, 언론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도태되지 않고 최대한 버티면서 진천군민에게 권위를 인정 받는게 존재의미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 .  어떻게 해야 잘 버틸 수 있을까요?

3대 권력기관은 세금으로 운영되는데, 감시하는 역활을 받은 언론은 자발적으로 먹고 살아야 하다니....뭔가 불공평한거 같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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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글을 통해 얘기를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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