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 Newsrelease Scrap™ 2014.10.08 2판

  가온 Newsrelease Scrap™ 2014.10.08

   진청군청   

□ 동   정 

 △ 유영훈 진천군수는 오전 12시 길상사에서 열리는 길상사 제향에 참석.

 △ 정연철 진천부군수는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31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 참석.

 <행 사>

  △ 길상사 제향 = 오전 12시 길상사.

  △ 제21회 포석 조명희문학제 = 오후 2시 화랑관.

(재)진천군장학회, 2014 장학생 선발

-총 90명 1억2500만원 지원 예정, 오는 29일까지 접수-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유영훈)는 학업 및 기타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우수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2014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장학생 선발 인원은 총 90명(고등학생30, 전문대10, 일반대 50)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며 총 1억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외 소재한 학교 재학생 중 최근 3년간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를 진천관내에 둔 자로 학교장 또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29일까지 진천군 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선발은 성적장학생, 특기장학생, 효행장학생으로 나눠서 선발하며 성적장학생의 경우 고등학생은 1학기 성적이 상위 20% 이내, 대학생은 백분율 환산점수가 80점 이상인 자이다.

  특기장학생은 도대회 이상 3위 이내 입상자, 효행장학생은 효행이 뚜렷해 타의 귀감이 되는 자로 1학기 성적 상위 50%이내의 성적과 학교장 또는 읍면장이 추천하는 학생이다.

  장학생은 장학생선발심의회를 거쳐 선발되며 12월 중 장학금수여식을 가질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군청 행정과 행정팀(☏539-3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재)진천군장학회는 지금까지 1,095명의 학생에게 8억 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진천군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 이번엔 강연자로 변신

-8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서 군의 농업 발전방향 특강 실시-

  유영훈 진천군수가 바쁜 일정 속에서 강연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 군수는 8일 오전 10시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대회의실에서 군의 농업 발전방향 및 군정 주요현안사업을 주제로 1시간 가량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이번 특강에는 지사 운영대위원, 농업인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유 군수는 △농업생산 기반 약화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농가소득의 불안정 △식량소비 형태 변화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 등 농업의 여건 변화와 어려운 현실에 대해 공감했다.

  그러면서도 유 군수는 군정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진천군 농업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유 군수는 △고품질‧친환경 농업의 육성 △해외사장 개척 및 확대 △통합 청주시, 세종시를 활용한 도시근교 농업 확대 △농촌정주여건개선 등을 강조했다.

  또한, 군정성과와 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하고 문화와 교육을 특색화하는 진천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

  이 날 강연한 참여한 한 참가자는 “유영훈 군수가 어려운 농촌 현실을 공감하고 많은 고민을 한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 진천시 건설을 실현해 달라.”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진천군지부 사랑의 돼지고기 기탁

-돼지고기 2kg 500상자(555만원 상당) 기탁-

  (사)대한한돈협회진천군지부(지부장 이규성)는 8일 오후 3시 30분 유영훈 진천군수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돼지고기 2kg 500박스(55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기탁에는 이규성 지부장 등 3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기부 확산 문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한 돼지고기를 전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이 돌아오는 만큼 소외계층에 힘이 되도록 군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 날 기탁 받은 돼지고기를 △푸드뱅크 이용 대상자 300가구 △노인복지관,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 2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천군, 제62회 재향군인회의 날 행사 개최

-조국수호와 향군의 발전에 헌신했던 분들에게 감사하는 자리 마련-

  진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이재학)는 8일 오후 6시 30분 진천향군회관 4층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재향군인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진천군 재향군인회는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목숨을 바친다는 견위수명(見危授命)의 정신자세로 조국수호와 향군의 발전에 헌신했던 분들에게 감사하는 자리가 마련했다. 

  이재학 회장은 "앞으로 젊고 힘 있는 향군 기반 조성에 매진함은 물론 지역 봉사에도 적극 앞장 서 주민들 속의 진천군 재향군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재향군인회는 지역 내 안보활동과 안보교육을 통해 국가안보의식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본연의 업무 이외에 봉사활동은 물론 읍․면회 조직을 활성화해 진천시 건설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가입된 정회원수는 4328명이며 매년 불우회원의 생계비로 360만원 지원과 6.25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자살보험금 지급 결정

- 재해사망특약에 따라 자살도 보험사고에 포함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 이하 위원회)는 자살한 보험가입자의 상속인이 보험사를 상대로 사망보험금의 지급을 요구한 사건에 대하여 재해사망특약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사건개요

망인 윤모씨(남, 30대)는 2005. 10. 21. 보험사와 종신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재해사망특약에 가입한 후 2013. 7. 30. 스스로 화로에 번개탄을 피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함. 상속인은 보험사에 사망보험금의 지급을 청구하였으나 보험사는 일반사망보험금만 지급하고 재해사망보험금의 지급을 거절함.

해당 재해사망특약에 따르면 피보험자가 고의로 자신을 해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지만, 예외사항으로 “정신질환 상태에서 자신을 해친 경우와 책임개시일부터 2년이 경과한 후에 자살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라고 정하고 있다. 대다수 생명보험사들이 2004년부터 2010년 4월 표준약관 개정 시까지 판매한 일반사망보험 상품의 약관에는 이와 같은 내용의 재해사망특약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보험사는 ‘재해’라 함은 우발적인 외래의 사고로서 피보험자의 고의적 자해에 의한 사망은 재해라고 볼 수 없으므로 단순히 보장개시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였다는 이유만으로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 일반적인 고객의 입장에서 위 약관 조항을 살펴보면 고의에 의한 자살행위는 원칙적으로 우발성이 결여되어 재해사망특약이 정한 보험사고에 해당되지 않지만, 위 예외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특별히 보험사고에 포함시켜 보험금 지급사유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며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하였다.

이번 결정은 약관을 신뢰하여 보험상품에 가입한 소비자를 보호하고, 약관 내용이 명백하지 못하거나 의심스러운 때에는 고객에게 유리하고 약관 작성자에게 불리하게 해석하여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재확인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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