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 Newsrelease Scrap™ 2014.10.21 1판

2014. 10. 21. 10:41X 창고=공개


  가온 Newsrelease Scrap 2014.10.21

   진청군청   

진천군,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인정받다
-제1회 나라꽃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전국 평가 2위 차지-

  진천군은 산림청 주관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을 권장하기 위해 추진한 제1회 나라꽃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전국 공모사업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무궁화길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진천나들목~김유신장군탄생지~보탑사까지 약 9.4km를 전국 공모사업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3년간 국립산림과학원으로 무궁화 가로수 재배기술을 전수 받아 가로수관리원 8명이 매년 가지치기 1회, 비료주기 1회, 풀베기 3회, 병해충방제 3회 등 유지관리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이 진천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물론 무궁화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진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펀, 진천군은 2005년 무궁화 분화 출품으로 국가상징유공공무원 국무총리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9년 충북 나라꽃 사랑축제 단체 금상, 나라꽃 전국축제 개인부문 우수상 △2010년 충북 나라꽃 사랑축제 단체 대상 △2011년, 2012년 충북 나라꽃 사랑축제 개인상 △2013년 충북 나라꽃 사랑축제 단체 은상, 개인 최우수상 등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진천종박물관‧국립박물관 공동기획전 개최
-오는 12월 28일까지 소리, 인간의 염원을 담다 展-

  진천군은 진천종박물관 개관 9주년을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공동으로 ‘소리, 인간의 염원을 담다’ 전시를 오는 12월 2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인간이 현세의 복락을 구하고자 하는 염원의 소리부터 세상의 모든 생명체에게 깨달음을 전파하고자 하는 부처님의 범음까지 하늘‧땅‧삼라만상에서 울려 퍼지는 염원을 담은 소리를 주제로 총 3부의 전시로 이어진다.

  민간신앙에서부터 불교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염원의식에 중점을 둔 이번 전시는 의식에 사용된 악기와 도구들 이외에도 영상과 음향 및 그래픽 등의 다양한 전시기법을 활용해 관람객이 보다 더 흥미롭게 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부는 하늘의 소리를 전달하는 천인들의 모습을 주제로 해 한국 범종에 새겨진 악기를 든 천인들의 모습과 함께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고대의 악기들이 복원돼 전시된다.

  또한, 공후와 생황 등 생소한 악기 연주소리와 예술품에서 보여지는 천인상의 다양한 모습들이 영상으로 공개된다.

  2부는 민간신앙과 불교에서 사용되는 의식도구들이 전시되며 무속에서 쓰이는 무령, 부채, 수팔연 등과 함께 한국불교에서만 볼 수 있는 산신과 독성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불교 의식도구인 바라, 금고, 신종도, 요령 등과 함께 감로탱화에서 영산재를 올리는 모습이 그래픽으로 설명되고 앉은굿 소리와 영산대재 음악을 헤드셋으로 자세히 들어볼 수 있다. 

  3부 전시는 삼라만상의 영혼을 깨우는 의식법구인 범구사물(범종, 운판, 법고, 목어)이 전시되며 법주사에서 행하는 의식장면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사물이 어떻게 다뤄지는지 이해할 수 있다.

  군은 국립민속박물관의 지역 순회적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를 통해 그 동안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한국의 민속과 불교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들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전시실 한 켠에 올해의 마지막 염원을 적어 넣을 수 있는 소원지함이 준비돼 있으며, 관람객이 적어 넣은 소원지는 12월 31일 제야의 타종식과 함께 소지행사를 통해 하늘에 염원을 올리는 의식을 행함으로써 이번 전시가 마무리 된다. 

  한편,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국립민속박물관, 목아박물관, 법주사, 진천종박물관의 소장품이 총 50건 68점이 선보인다. 





진천군, 제7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진천군은 21일 오전 10시 화랑관에서 제7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사)충북 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한명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정연철 진천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관내 재가 장애인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들이 화합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7회째 맞이하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개회식, 휠체어 릴레이, 2인 3각,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의 봉사단체에서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담당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한 타인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장애인에게는 참여와 경험을 통해 의식전환의 계기가 되는 한편 사회공동체의 일원임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좋은 기회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재활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펼쳐 장애는 생각일 뿐 모두가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참여마당을 넓혀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재래시장 활성화 우리가 앞장선다
-21일 진천중앙시장 2기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진천군은 21일 오후 2시 상진새마을금고에서 진천중앙시장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생, 내빈, 축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졸업식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및 시상 △격려사 및 축사 △소감문 발표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인대학은 전통시장의 경영개선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25일 입학식 이후 3개월 간 모든 과정을 마친 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상인의식 혁신 △유통환경변화 등의 기본 과정 △점포경영효율화, 상품개발 및 고객관리, 상인조직활성화 등의 심화과정 등으로 구성‧운영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상인대학 대장정을 열정적으로 마친 졸업생을 대표해 유해경(중앙시장 상인회장)씨에게 명예학장인 이정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이 졸업장을 수여했다. 

  또한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상 등 교육 중 열의를 보여준 졸업생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사)진천중앙시장 상인회에서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천군에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이날 상인대학 졸업생들은 "교육을 통하여 위기에 처해있는 재래시장 상인의 전문CEO 능력을 키우고, 대형마트 등으로 어려운 재래시장의 현실과 상인이 변해야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더욱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상인 스스로의 의식개혁과 고객중심의 사고, 경영능력 향상을 통해 자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상인들 스스로 프로정신을 발휘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군,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오는 23일까지 3일간, 재난대응 역량 강화 추진-
  
  진천군은 오는 23일까지 3일간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진천군을 비롯한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중밀집대형사고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고 초기 대응, 실전 상황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문제해결형 재난관리기구 운영 등 기능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1일차인 21일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 △16층 아파트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 붕괴사고를 가정한 자체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상황 발생 시 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시간대별로 점검하고 진천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군과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굳건히 했다.

  2일차인 22일에는 제396차 민방위의 날로 진천군여성회관에서 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한다.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안전교육은 재난 시 주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익히고 갑작스런 재난상황에서도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편성됐다.

  3일차인 23일에는 불시기능점검 훈련과 진천소방서 협조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ㄹ) 익히기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군민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군, 국제학교 설립 가시화 
-미국 명문학교 방문, 다양한고 전략적인 교육사업 추진 계기 마련-

  진천군은 지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끝마쳐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국제학교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4박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내 주요 명문학교인 뱅크스트리트학교, CIA(미국조리대학), IMG아카데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진천군(유영훈 군수), 대경대학교(유진선 설립자)와 학교관계자가 함께하여 방문목적에 한층 힘을 더하였다.

  진천군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한 뱅크스트리트 학교는 뉴욕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교 전과정에 뱅크 스트리트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뱅크스트리트 프로그램’이란 1916년 기초이론으로 시작해서 1950년대까지 저소득층 유아등을 대상으로 개발활용되어 왔다.
  이후 이론의 발달과 함께 미국 뉴욕에 뱅크스트리트 대학을 설립, 미국 전역으로 유치원, 저학년 유아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아가 구체적인 학업성취기능을 획득하는 것보다는 주변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함으로써 창의성과 자신감을 가진 유능한 인간을 육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진천군(유영훈 군수), 대경대학교(유진선 설립자), 뱅크스트리트 학교(Shael Polokow-Suransky 총장)간 향후 진천군 관내 설립될 국제학교의 구제척인 사항과 설립일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오는 2015년을 목표로 학교 개교시기, 모집형태, 교육방식, 학교시설 선정 등에 대하여 다양하고 구체적인 결과를 이뤄냈다. 

  향후 설립될 학교는 2015년 9월 이후 개교를 목표로 △1단계 만3세~초등학교 4학년까지 총 8학급 △제2단계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까지 △제3단계 중학교3학년~고등학교 3학년 까지 총 140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도 교육청 인가를 받아 추진할 계획으로 일반학교와 동일하게 학력이 인정 되며, 입학대상은 전국 일반학생으로 누구나 다 대상이 된다.
 
  다만, 진천군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가정등 사회 취약가구 학생들에게는 일반학생과는 다른 입학특혜를 부여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에 운영되고 있는 영어특성화 학교, 국제학교등과 같은 특성학교중 일부에서 받고 있는 ‘귀족학교’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철저히 배제하고, 모두가 동등하게 교육을 부여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미국 뉴욕에 소재하고 있는 요리 교육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조리대학을 방문했다. 

  진천군은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조리대학 해외협력국장(Susan Cussen)을 직접 면담하여 진천군의 교육 사업에 대한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향후 우리군의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진천군은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조리대학 간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하며, 학교의 교육현장과 시설 등을 안내받으며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조리대학만의 교육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IMG 아카데미는 가장 이상적인 기후를 자랑하는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톤에 약 43만평의 넓은 대지에 자리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초보부터 프로선수까지 모든 연령과 레벨의 선수들을 최고의 실력으로 끌어올리고 더 나아가 수많은 세계적인 스타들을 배출해낸 스포츠 과학 교육을 접목시킨 현존하는 최고의 스포츠 아카데미다.

  이들의 교육방식은 일반 스포츠관련 학교와는 차별되게 스포츠분야(테니스, 농구, 축구, 골프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추는 것 뿐 만 아니라 학업성적에도 크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향후 미국 내 우수대학 진학까지 책임을 지는 교육시스템을 갖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군의 방문 시에는 IMG아카데미 교장(Richard Odell)이 직접 맞이하여 학교 곳곳을 소개하며 IMG아카데미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또한 진천군은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 진천선수촌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양기관간의 교육 방식 및 시설 장단점에 대해 서로 보완하는 등 IMG 아카데미와의 교류협력에 대한 논의를 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하였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국제문화교육특구 사업 및 진천선수촌 추진사업, 기타 대규모 개발 사업 등과 연계하여 현재 추진 중인 국제문화교육특구 사업에서의 성공뿐만이 아니라 진천군 공약사업 및 장기프로젝트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에 전략적으로 접목시켜 진천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방문소감을 밝혔다.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진천군 방문
-지역현안 건의 및 파프리카 농장 방문-

  진천군은 충북 출신인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이하 위원장)이 21일 오전 11시 진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이 위원장에게 세가지(世家地) 교육문화센터 조성이 2015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세가지 교육문화센터 조성’은 세계문화, 가족문화,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세가지 교육문화센터 구축으로 다양한 문화화의 소통을 위한 신지역문화 창조를 위한 사업이다. 

  이 밖에도 △진천 초평은암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설계비 반영 △입장~갈원간(국도 34호선) 국도 2차로 개량사업 △진천 시가화예정용지(성석지구) 개발에 따른 농업진흥구역 해제 지원 등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후 이 위원장은 진천읍 삼덕리에 위치한 대림농장(대표 정충호)을 방문해 농장 운영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엔저현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격려했다.

  대림농장은 대림농장영농조합법인에서 2014년 7월에 준공한 최첨단 유리온실로 6500여평의 규모로 수출용 파프리카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충북 출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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