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개학날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실시 -기사 합본

진천경찰서, 개학날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실시

진천경찰서(서장 김홍근)는, 효율적인 캠페인을 위해 개학날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은 개학 초기 분위기 조성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아래, 지난 12일에는 진천읍 진천중학교에서 실시했고 지난 13일에는 진천여자중학교에서 실시했다.

범지역사회적인 접근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캠페인에는 경찰,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군청, 청소년육성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율방범대 등이 12일에는 100여 명, 13일에는 50여 명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리플릿과 4대사회악 근절 부채를 나눠주며 홍보했다.

진천경찰서는 1학기 동안에 추진했던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대하여 하계 방학 동안에 컨설팅을 통하여 점검하고,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여 2학기에도 관내 2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경찰관을 통한 예방교육 실시 , 전문가 심리상담, 경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 운영, 학교 200m 이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내에서 유해·불량식품 판매금지에 계도 활동 등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  

    사진 =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 참석자들이 학교폭력예방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개학을 맞아 첫 등교하는 진천중학교와 진천 여자 중학교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