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 개관식 성료

2014. 7. 14. 17:03X 창고=공개

진천군장애인복지관 개관식 성료


사진= 진천군장애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가지며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충북지체장애인협회장 변창수, 진천군장애인복지관장 한명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광환, 충청북도 도지사 이시종, 진천군수 유영훈, 진천군의회 의장 신창섭, 한국장애인복지광협회장 장순욱, 의정부장애인복지관장 김인숙, 안승화 경대수 국회의원 부인,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노태근, 충청북도 진천교육청 교육장 이택진, 충청북도의회 의원 이양섭



진천군 장애인 3,800여 명의 염원인 복지관이 지난 11일 운영법인 한국지체장에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유영훈군수와 이시종지사, 김호근 경찰서장. 신창섭 군의장과 의원 그리고 전국의 시군 복지관장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관식은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 △개회식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기여한 주민복지과 황진식(행정8급, 41세), 일주산업개발(주) 이성우 대표이사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은 "장애인 자신이 의식을 개선하여 당사자주의를 갖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아가야 하며,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이끌어 줄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장애인복지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하는 오늘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노력하신 유영훈 군수님과, 한명수 관장님을 비롯한 3,800여명의 진천군장애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장에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진천군 유영훈군수는 격려사를 통하여 “장애인복지관 개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의 배움의 장이되고 재활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명수 관장은 “고객맞춤 서비스를 위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서비스 질 향상과 장애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복지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1층(체력단련실, 직업훈련실, 정보화교육실, 상담실), 2층(관장실, 강당, 사무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있어, 진천군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 운동치료, 물리치료, 재가복지, 이동지원, 활동지원, 취업알선, 직업적응 훈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